[2ch] 유령「지금부터 당신에게 붙어다닙니다」 [vip][2ch] 유령「지금부터 당신에게 붙어다닙니다」 [vip]

Posted at 2011.01.09 10:26 | Posted in 2ch 번역/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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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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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있습니다)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26:53.25 ID:1cxyHJ8n0
남자「네」

유령「엣」

남자「왜?」

유령「괜찮아?」

남자「생활하는데 방해만 안된다면」

유령「엣」

남자「싫다면 상관없지만」

유령「뭐야 그거 무섭다」

남자「엣」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28:27.01 ID:1cxyHJ8n0
남자「근데, 왜 하필 나한테」

유령「후후훗…… 그건 말못해……」

남자「왜?」

유령「…… 그것도 말못해」

남자「왜?」

유령「그, 그것도 말못ㅎ」

남자「왜?」

유령「못한다면 못하는 거야! 당신 악령보다 성격 나쁘구만!」

남자「왜?」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29:58.52 ID:1cxyHJ8n0
유령「……」

남자「뭐 아무래도 좋아. 그래서,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유령「일단 당신은 3일 후에 죽어」

남자「무슨 소리인가요」

유령「현재시작, 23:59」

유령「0:00. 네, 오늘을 포함해서 앞으로 이틀 남았어」

남자「어이 잠깐 기다려」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31:10.42 ID:1cxyHJ8n0
남자「이런…… 앞으로 이틀이라는 건 내일이면 죽는 건가」

유령「못다한 일 같은거 없어?」

남자「……아아, 있어. 있어있어. 이것만큼은 말이지」

유령「어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이라도 하려고?」후훗

남자「그런 소인배 짓거리가 아녀……이얍」훌렁

유령「……사람 앞에서 무슨 하반신 노출 짓 거리야」

남자「후헤헤헷……」

유령「자, 잠깐……」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32:47.97 ID:1cxyHJ8n0
남자「하하하! 나의 스탠드『Fox of My Home』(우리집 여우신)이 불을 뿜을거라구우우우우우!」

유령「히이이이!」털썩

남자「착각하지 말라구. 딱히 너에게 손을 델 생각은 없어」

유령「헤?」

남자「오●니 할거라구. 오●니. 뭔지 알아? 오●니라구, 오・나・니・-!」

유령「……」머ー엉

남자「오●코에 ! 나스를! 입도! 오・나・니・-! 오나니, 오・나・니・-!」

남자「우하, 이 오●니 콤보,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까, 스스로 재미있다고는 생각해도 남들앞에서는 못하겠다니까」

유령(……터무니 없는 녀석에게 붙어버렸다……)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35:37.41 ID:1cxyHJ8n0
남자「내 비장의 파일 콜렉션. 아직 전부 써먹질 못했다구」딸깍 위이이잉

남자「이거 전부 반찬으로 써먹지 않으면, 죽어도 못죽어」

유령「……그래」

남자「뭐야? 혹시 정나미 떨어졌어?」

유령「떨어지지 않는 쪽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남자「너도 협력해줘야 하는데 말이지」

유령「무, 뭘 시킬 생각이야! 나 유령이지만 성별은 일단 여ㅈ」

남자「부탁이니까 지켜봐줘! 그것만으로 충분해!」

유령「엣」

남자「그러는게 흥분되니까!」

유령「……아 그래」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38:12.47 ID:1cxyHJ8n0
―7:00

남자「후우……벌써 아침인가. 시간의 흐름은 빠르군. 언제나 그렇지. 시간은 우리들을 기다려 주지 않아……」

유령「이걸로 50번째 현자모드네」

남자「착실하게 세어준건가」

유령「이런 거라도 안하면 내 이성이 이상해질 뻔했어」

남자「이야, 근데 다른사람이 지켜보는 게 이렇게 좋은 것 일 줄이야. 무심코 한계횟수의 범주를 초월해버렸어」

남자「어차피 죽는다면 거리 한복판에서 오●니를 해ㅂ」

유령「그것만큼은 절대 안돼!」

남자「……너 실은 좋은 녀석이지」

유령「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당연하잖아!」

남자(이런 말을 하는 유령도 있는 법이군……)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39:59.92 ID:1cxyHJ8n0
남자「자, 그럼 외출해볼까」

유령「어라, 어디가?」

남자「오늘은 일요일이니까. 운동하러 구민회관 수영장에 간다」

유령「당신…… 수영장에서 대체 뭔 짓을 할 작정이야」

남자「운동이라고 했잖아. 그리고 구민회관 수영장에는 수중 워킹을 하는 정년 넘은 할매 밖에 없어」

유령「후웅. 그럼 그나마 안심이네」

남자「뭐 내 수비범위는 6~60세 라서 말야. 어쩌면 필터에 걸릴 녀석도 있을지도 몰라」

유령「당신을 죽이기로 한게 정말 다행이야」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42:10.05 ID:1cxyHJ8n0
남자「그럼 출발」우릉우릉

유령「자 자 자 자 잠깐 기다려!」

남자「뭡니까」

유령「서, 설마 오토바이로 갈 생각?」

남자「그래. 나 차 없어」

유령「그럼 나는 어떻게 따라가라는 거야!」

남자「하? 못해?」

유령「물리적으로 생각해서 무리ㅈ」

남자「에? 뭐라고 안들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부우우우우웅

유령「……」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44:19.03 ID:1cxyHJ8n0
―수영장

남자「후우……개헤엄으로 5km는 역시 지치는군……」

남자「벌써 11시인가. 슬슬 나가볼까」

남자「휘이, 샤워하고 옷갈아입어 산뜻하군. 그럼, 돌아갈까」

유령「……」헥헥

남자「오, 왔군. 늦었네……랄까 왜 그렇게 땀 흘려」

유령「누……누구 탓이라고……」

남자「아, 참고로 나는 이제 집에 간다」부릉부릉

유령「하! 당신 진짜 그러기야! 그럼 적어도 나도 태워ㅈ」

남자「나 저번달에 막 면허따서 무리다아아아아아」부으으으으응

유령「젠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47:21.36 ID:1cxyHJ8n0
남자「아, 바람이 기분 좋다. 역시 아메리칸으로 하길 잘했어」

남자「배도 고픈데 편의점이나 갈까」

―편의점

점원「어섭쇼오오오!!」

남자「아, 이 치킨남반도시락 맛있구만. 나머진 물이 다 떨어졌으니 생수 몇개 사가야겠다」

남자「하나 두울 세엣」

유령「……」

남자「생수 칸에서 얼굴만 내밀지말라구」

유령「시……시원……한걸……」

남자「솔직히 미안했다」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51:33.58 ID:1cxyHJ8n0
남자「히유. 다녀왔습니다」

유령「왜 처음부터 태워주지 않았던 거야!」

남자「면허 따고 1년 이내에는 2인승 금지라구. 모르냐」

유령「하지만 결국 태워줬잖아」

남자「네가 너무 불쌍해보여서 어쩔수 없이다. 안걸려서 다행이다」

유령「랄까 나 당신에게만 보이는데. 사고나도 안죽고. 랄까 이미 죽어있고」

남자「……밥이나 먹을까」

유령「잠깐 기다려」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55:44.82 ID:1cxyHJ8n0
―13:00

남자「하여튼 한가하군」

유령「오●니는 어쩌구?」

남자「에? 뭐야? 보고 싶은 거야? 이 음란녀!」

유령「지금 당장 쳐죽인다」

남자「농담이야. 근데, 정말로 오●니 밖에 할 게 없을 정도로 한가하다」

유령「당신, 친구 없어?」

남자「있지만 별로 놀고 싶지는 않아」

유령「어째서?」

남자「녀석들의 레벨은 너무 낮아! 특히 야한 이야기를 해도 전혀 대화가 안된다니까! 같이 밥만 먹는 정도고 다른건 별 볼일 없어!」

유령「아마 당신의 레벨이 너무 높은거라고 생각해」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0:59:38.79 ID:1cxyHJ8n0
―14:30

유령「저기 재미없는데」

남자「하아? 네프리그 재방송이 어디가 재미없다는 거야」

유령「아, 파이브봄버는 보고있자니 화가 나는데……」

남자「그치? 무심코 티비를 향해서 『○○가 있잖아 ○○가!』라고 말해버린 다니까」

유령「그치만 역시 재미없어! 휴일에 집에서 버라이어티 재방송을 보다니! 어디의 아줌마야!」

남자「아씁……멋대로 달라붙더니만 이래라 저래라 시끄러운 놈이군, 유령이라곤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

남자「어쩔 수 없지. 외출할까」

유령「정말로? 야호!」

남자(아뿔싸 이 미소는 오늘저녁 반찬으로 결정이잖아 JK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02:52.67 ID:Zz7J0JEh0
귀엽네  유령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05:07.24 ID:1cxyHJ8n0
유령「그래서? 어디 갈거야?」두근두근

남자「그렇게 눈에 보이게 두근두근거리지마. 그렇군. 그럼 난 단골집이라도 가볼까」

유령「헤에, 그런 곳도 있구나」

남자「오우. 여기서 걸어서 5분이야」

유령「가까워!」

남자「참고로 이 아파트에 사는 이유는 이 지리적특성이 있기 때문이지」

유령「헤에, 그렇게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무슨 가게인데?」두근두근

남자「스트립 극장」

유령「……」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09:21.36 ID:1cxyHJ8n0
―스트립극장

남자「옷호! 짱이다! 나마딜도오●니 매우 굳!」

유령「최악……」

남자「뭐야. 싫으면 나가면 되잖아」

유령「웃! 시끄러워! 별로 상관없잖아!」

유령(사실은 조금 흥미 있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못해……)

남자「우효오오오! 쩔어어어어어어어! 굳굳굳굳! 자 오늘저녁 반찬 겟이다아아아!」

유령(이녀석의 옆에 있는게 싫어……)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12:54.36 ID:1cxyHJ8n0
―19:00

남자「이야 최고였어. 또 오고싶을 정도야」

유령「왜인지 머리가 어질어질해……」

남자「아, 그치만 무리인가. 나 내일이면 죽어버리니까」

유령「……그런데 말야」

남자「아앙?」

유령「역시 아무것도 아냐」

남자「응응? 뭐 상관없지만」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14:44.66 ID:57+tMPrF0
좋아한다구 이런거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18:45.46 ID:1cxyHJ8n0
―19:20 자택

남자「이얍! 남자의 『맛의 날계란덮밥』 완성! 자취대학생의 주식!」

유령「……저기 말야」

남자「뭐아고? 나은 지음 바아」우적우적

유령「당신, 내일이면 죽는다구?」

남자「……」

유령「아침부터 생각했는데 말야, 당신의 행동, 도저히 내일 죽는 녀석이 할 짓으로 안보여」

유령「나는, 여기에 오기까지 많은 놈들을 죽여왔어. 모두 한결같이, 나를 겁내며 고통스러워하면서 죽어갔어」

유령「그런데, 당신은 어째서 이렇게 마이페이스인 거야? 나는 너무 이해가 안되」

남자「……」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21:11.05 ID:b1BoGjGL0
가끔은 오리지널도 좋군
좋다구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22:14.52 ID:1cxyHJ8n0
남자「뭐, 상관없잖아. 여생을 어떻게 보낼지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유령「아무리 그래도 말이지」

남자「자 그럼, 밥도 먹었고, 오●니 하자! 오늘안에 콜렉션 전부 제패할 거라구!」

유령「저기, 설마」

남자「물론 넌 날 지켜보라구!」

유령「……」

남자「뭐 어때. 너도 그다지 할일도 없잖아」

유령「그렇다고해서 남자의 오●니를 보는 취미는 없어」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27:29.18 ID:1cxyHJ8n0
―23:00

남자「후우……겨우 전부 사용했군. 끝난 지금으로서는, 어느 동영상, 사진도 모두 부모에게서 여행을 떠난 자식 처럼 사랑스러워……」

유령「약 4시간 반에 60번 현자타임을 맞이하는 당신 인간이 아니야」

남자「뭐. 나를 그런저런 변태와 동일시 하지 말아줘. 절륜+조루+반찬=사정력이니까」

유령「사정력은 대체 뭐야……」

남자「자 그럼, 전화라도 해볼까」

유령「어라, 설마 여자친구와 마지막 작별이라도 할 생각이려나?」쿡쿡

남자「여자친구 따윈 있어도 쓸모 없어. 내 오른손을 능가하는 명기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유령「……아 그래」

남자「……아, 여보세요 누님? 내일 저녁에, 잠깐 여기에 오지 않겠어? 아니, 그냥……」우물쭈물

유령(……뭘 할샘인걸까)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32:00.38 ID:1cxyHJ8n0
―0:00

유령「데엥 데엥, 0:00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수명도 오늘까지입니다」

남자「그런 나레이터 같은 목소리 안해도 되」

유령「그리고보니, 방금 누나에게 전화했었지. 뭐라 말했어? 작별 인사?」

남자「아니, 그냥 같이 저녁밥이나 먹으려고 말한 것 뿐이야. 누님 올거니까, 얌전히 있어라」

유령「후후후, 최후의 만찬은 누나와? 귀엽네. 그럼 부모님도 부르지 그랬어」

남자「……그런 사람들, 이젠 없어」

유령「에?」

남자「내가 어렸을때 죽었어. 할아버지 할머니도 없어. 친척도 적은데다가 먼 친척이고. 어렷을때부터 누님이랑 둘이서 살아왔다」

남자「누님만이 내 가족이다. 그러니까, 죽기 전에 적어도 누님과 둘이서 식탁을 함께 하고 싶어서」

남자「어우! 나도 참 쑥스러워 하기는!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구! 데헷!」

유령「……」

남자「그 눈은 뭐냐」

유령「별로……」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36:04.48 ID:1cxyHJ8n0
―3:00

남자「드르렁 쿨……오●니 최고오오오……드르렁ー……」

유령(이녀석……왜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씰룩거리며 잘 수 있는 거야)

유령(저번 녀석들은……이런……)

유령(……나는……언제까지 이런 짓을 반복할 셈인 걸까……)

유령(어째서 나는 유령이 되어서……계속해서 인간에게 붙어다니면서……)

유령(이녀석에게 붙은 이유……모르겠어……나는……어째서……)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39:53.64 ID:1cxyHJ8n0
―17:00

남자「안녕 건강하게 좋은 아침」

유령「벌써 저녁 5시인데」

남자「하? 진짜? 우와 저질러버렸다 인생최후의 하루를 자면서 보내버리다니 이거 니트여도 말도 안돼」

유령「내가 할 소리다……」

띵동

누나「남자? 들어간다? 설마 오●니 하고있어?」

유령「가족공인!」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43:29.18 ID:1cxyHJ8n0
남자「아 잠깐 기다려! 지금 일어나서 발기해있으니까 처리할게!」

누나「도와줄까?」

남자「필요없어! 잘 하지도 못하면서 까불지마 걸레야!」

누나「그럴수가……귀여운 남동생을 위해 누나 연습해왔는데……」

남자「그딴거 필요없어! 닥치고 기다려!」푸슉푸슉

유령(이게 남매의 대화라니……)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47:42.54 ID:1cxyHJ8n0
누나「실례합니ㄷ 우와! 남자냄세! 뭐야 이 티슈산맥!」

남자「아, 좀 이런저런일이 있어서. 꽤 하이스피드로 해버렸어」

누나「아 그러지좀 마. 누나 이 냄세 싫지 않으니까 괜찮아도, 평범한 여자아이였다면 울면서 뛰쳐나갔을 거야」

남자「그런가?」

유령(내……내 입장은 대체……)

누나「이 방에 있을 수 있는 여자아이는, 누나같은 미친변태 아니면 무리야」

유령(……어라……눈물……어째서……)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52:24.06 ID:1cxyHJ8n0
누나「자, 가스렌지랑 냄비랑 재료 가져왔어. 가져오느라 힘들었다니까」

남자「오, 땡큐」

누나「그건 그렇고 무슨 일이야? 누님이랑 같이 밥을 먹고 싶다니, 남자에게서 그런 대사를 들을 줄은 몰랐어」

남자「아니, 뭐, 나 이제 곧 죽잖아? 그러니까, 언제 죽어도 괜찮도록, 누님이랑 둘이서 밥 먹고 싶어서」

유령(……에?)

누나「남자……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유령「……에? 에?」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1:57:02.44 ID:1cxyHJ8n0
누나「남자는 절대로 안죽어! 의사선생님이 2주후에 죽는다고 해도!  남자는 반드시 살아남을 거야!」

남자「누님, 이제 됐어. 마지막으로, 이렇게 둘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서 다행이야」

남자「누님, 지금까지 폐만 끼쳤어. 부모님 유산이랑 자기 알바비를 아껴써가면서, 지금까지 길러줘서, 정말로 고마워」

남자「정말 미안. 누님이 인생을 망친 건 나 때문이야. 나중에 되갚으려고 했는데……」

남자「이런……이런 병을 앓아서 정말로 미안」

누나「……남자」

남자「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대신 생식능력이 이상발달하는 병에 걸려버리다니……」

유령(에 뭐야 그게)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02:28.94 ID:1cxyHJ8n0
누나「남자……누나는 말야, 남자 중의 남자 다운 남동생을 가져서 정말로 행복해」

누나「아빠랑 엄마가 사고로 죽은 그 날부터 몇 일간……누난, 언제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였어」

누나「그래도 어떻게든 버텨온 것은, 네가 있어주었기 때문이야. 남자」

누나「네가 있었기에, 누난, 열심히 살아서, 너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어」

누나「남자는 나에게 있어서도 생명의 은인이야. 그러니까, 민폐라고 생각하지 말아줘」

남자「누님……고마워」

누나「자! 우울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밥 먹을 준비하자! 남자도 도와줘!」

유령(……)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07:22.57 ID:1cxyHJ8n0
누나「오뎅이 다 익었습니다!」

남자「우횻! 잘먹겠습니다」

누나「오뎅은 정말 오랜만이네. 아, 기억나? 남자, 오뎅보고 흥분해서, 뜨거운 오뎅에 자● 쑤셔넣은거」

남자「바, 이상한 얘기 꺼내지마! 부끄럽잖아!」

누나「뭐 어때 아무도 없는데」

유령(……너무 잘 들려요 언니)

남자「그렇게 따지면, 누님도 계란을 보●에 넣어서 『바다거북의 산란』같은거 했었잖아!」

누나「아! 기억하는구나! 이야, 그거 꽤 기분 좋다니까? 오래간만에 해볼까나」

남자「이번에는 똥구멍에 넣어보는게 어때?」

누나「아! 그거 재밌겠다!」

유령(……이 남매……)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08:21.01 ID:Zz7J0JEh0
헉, 누나wwww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12:34.07 ID:1cxyHJ8n0
―22:00

누나「누나 내일도 일 나가야되니까, 슬슬 가볼게」

남자「응, 오늘도 고마워. 누님, 사랑해」

누나「옛날부터 농담하는게 서툴다니까. 그럼 다음에 봐」

남자「엉. 너무 상사랑만 하면 성병 옮는다!」

누나「진급확보를 위해 어쩔 수가 없어. 그럼」타앙

남자「후우……갔나」

유령「……」

남자「뭐, 이렇게 된 거다. 나는 의미불명의 기병에 걸려버렸기 때문에. 결국 수명이 2주 밖에 안남았다는 거야」

남자「2주후에 죽는다면, 내일 죽어도 별로 다를게 없어. 그러니까 평범하게 지내왔다. 이미 각오는 되어있으니까」

유령「그랬구나……」


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19:41.87 ID:1cxyHJ8n0
남자「자, 내가 죽기 까지 앞으로 2시간인가, 이제 아쉬울 것도 없어. 얌전히 오●니라고 하면서 시간 때울까」

유령「……저기」

남자「응? 왜그래」

유령「당신에게……그……상담하고 싶은 일이 있어」

남자「뭐야, 내가 죽고나서 해줘. 어차피 죽어도 너와 나는 대화 할 수 있지?」

유령「그런건 몰라! 당신 죽으면 멋대로 천국 갈지도 모르잖아!」

남자「그, 그건 모르겠지만……왜그래. 왜 그렇게 화내는거야」

남자「늘러붙은 상대에게 상담이라니, 그런거 전혀 유령답지 않아」

남자「나는 이제 곧 너에게 살해당한다. 너는 그걸로 목적을 이룬다. 그럼 된거 아니냐」

남자「상담같은거 할, 필요가 없잖아. 아냐?」

유령「그렇……지만……」


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24:40.54 ID:1cxyHJ8n0
남자「알았어 알았어. 어차피 한가하니 들어주지. 뭐야」

유령「……나, 당신에게 처음 만났을 때, 당신에게 붙은 이유, 『말못해』라고 했었지」

남자「아아, 그랬지. 뭐야, 알려주려고?」

유령「아냐. 나는 말야. 당신에게 이유를 『말하지 않는게 아냐』.  사실은『말할 수 없는 거야』」

남자「헤?」

유령「그러니까! 내가 어째서 유령이 되어서 계속해서 사람을 죽이고 있는지, 그 이유를 나 자신도 모르는 거야!」

남자「그, 그게 무슨……」

유령「모르겠어! 단지, 본능이랄까. 정신이 들면 눈 앞에 사람이 있고, 그녀석을 죽이라고 몸이 외쳐!」

유령「그래서 그녀석을 죽이고, 정신이 들면 또 사람이 있고, 그녀석을 죽이는 반복……」

유령「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 건지……모르겠어……」

남자「……」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29:30.29 ID:1cxyHJ8n0
유령「혼자서 생각해도 결론은 안나오고, 상당해보려고 해도, 내가 늘러붙은 놈들 전원, 나한테 쫄아서 제대로 대화도 안되고」

유령「하지만, 당신이라면……지금까지의 녀석들과 다른 당신이라면, 내 이야기를 들어줄거라고 생각해서……」

유령「그래서……상담하려고……」

유령「그……미안……」

남자「……싫은건가」

유령「……에?」

남자「영문도 모르고 차례차례 사람을 죽이는, 그 행위가 싫은거야? 그만두고 싶은건가」

유령「……뭐, 나도 슬슬 이유를 알고 성불하고 싶어. 이런 짓을 해도, 의미가 없는걸」

남자「흐음, 과연 그렇군」


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35:27.46 ID:1cxyHJ8n0
남자「그렇군……뭐, 사실대로 말하면, 그것에 대해서는 대강 짐작이 가는군, 내 안에서는」

유령「에?」

남자「네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 이유 말야. 나는, 아마 알고있어. 랄까 이거 말고는 없을거라 생각해」

유령「하? 에? 뭐야 뭐야? 어째서? 어째서 알고있어?」

남자「후우……하지만 말야……이 사실……아마, 너는 상당한 쇼크를 받을거야」

유령「그……래……?」

남자「아아, 그것도 엄청나게. 어쩌면 너는 더 거대한 증오를 가진 유령으로 변할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겠어?」

유령「좋아! 좋다구! 완전 오케이! 카몬! 카몬 마이 썬!」

남자「이상하게 텐션 올리지마! ……뭐 좋아. 여기서 하나 질문이 있다」

유령「뭐야! 뭐든 물어봐! 참고로 쓰리사이즈는 위에서부터 84……」

남자「너, 지금까지 죽여온 인간, 거의 다 『남자』아니었어?」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43:24.97 ID:1cxyHJ8n0
유령「……그리고보니, 듣고보니 9할5푼은 남자네. 여자는 굉장히 적어」

남자「역시 그렇군……그럼, 이걸 봐줘」딸깍 위이이잉

유령「뭐야? 컴퓨터?」

남자「그래. 너에게 보여줄 것은, 내 비장의 콜렉션에 들어있는, 어느 하나의 동영상이다」

유령「자, 잠깐 기다려 그거 야ㄷ」

남자「아아, 그것도『꽤 위험한 물건』이다」

유령「뭐, 당신 정도 레벨이 되면 플레이 내용도 그렇겠지」

남자「그게 아냐! 그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냐」

남자「이 콜렉션에는 말야, 『겉으로는 결코 드러내면 안될 것 같은 것』까지 들어있다」

남자「나는 변태를 갈고닦아온 탓인지, 평범한 야동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

남자「그래서 여러가지 위험한 것도 찾아봤는데, 그래도 만족할 수 없게 되어서 말야」

남자「그래서 최근 손을 댄 것이, 뭐, 인간으로서 썩어있지만……『스너프』다」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49:10.30 ID:1cxyHJ8n0
유령「……스너……프……?」

남자「모르는 건가. 『살인비디오』를 말하는 거야. SM의 궁극형태. 손에 넣는데에 상당한 노력과 위험을 동반하는 금단의 영상이다」

남자「극악변태놈들 사이에서는 꽤 왕도이지만. 나는 그 존재에 흥미를 갖고 찾아낸거야」

남자「그리고 최근, 우연히 내가 어느 사이트에서 하나의 스너프 영상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남자「이 영상을 처음 본 것은, 네가 여기에 온 그 밤이다」

유령「……그 살인비디오가 나와 관계가 있다는 거야?」

남자「아아. 뭐 이게 그 문제의 영상이다. 재생한다」딸깍

유령「……이거……이 영상에서 기둥에 묶여있는 아이……」

유령「……나……나랑 똑같아……」


7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2:54:17.81 ID:1cxyHJ8n0
남자「그래. 이건 아마 너야……아, 지금부터 진짜로 위험하니까」

유령「……우……」

남자「내가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지독한 물건이다. 시작부터 양쪽 눈을 도려내고 거기에 삽입이라니, 아무리 나라도 도저히 볼 수가 없었다」

남자「스너프에 손을 대어 버린 자신을 무척 원망했지만, 내가 가장 후회한 것은 말이지」

남자「옆에서 자신의 오●니를 기가막히다는 표정으로 보고있는 유령……너와 이 동영상의 아이의 얼굴이 판박이였다는 거다」

남자「바로 나는 생각했지. 아아, 저주구나. 이녀석은, 자신의 잔혹한 최후를 보려고 한 놈을 저주로 죽이기 위해, 나에게 왔구나 라고」

유령「그……그런……내……가……」

남자「앗차, 여기부터는 시청금지다. 나도 여기서 보는걸 그만뒀으니까」딸깍


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00:16.93 ID:1cxyHJ8n0
유령「아아……내……가……」

남자「힘이 빠지는 이유도 알아. 하지만 말야, 이게 현실이야. 너는 이 영상을 통해서, 손에 넣은 자들 앞에 나타나 그녀석을 죽여왔다」

남자「늘러붙어온 상대가 거의 남자였다는 것도 그것 때문이지. 상당한 변태새끼들이었겠지」

유령「우……우……」

남자「그래서 확인한 거야. 쇼크를 받을거라구……뭐, 어떤 충고를 해도 너는 봤겠지만」

남자「어때. 자신의 최후를 알게되어서, 성불할 기분이 들어?」

유령「아……아아……그래……나는……나는……그 날……갑자기……억지로 끌려가서……」

유령「그래서……정신을 차리고보니……갑자기……아……아아……」

남자「……」


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09:48.99 ID:1cxyHJ8n0
남자「솔직히 미안했다. 설마, 나도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못했어」

남자「너를 불러내서, 또 무의미하게 사람을 죽이게 하였으니 말야. 게다가 이런 진실을 들이밀고……사과한다」

유령「……」

남자「내가 밉겠지. 이런 짓을 당하면, 죽이고 싶은게 당연하겠지」

남자「괜찮아. 죽여. 지금은 23:00인가. 이제 한시간이면 리미트를 맞이하지만, 지금 당장 죽이고 싶으면 죽여」

남자「너에 대한 사죄는, 내 죽음으로써 표현한다」

유령「……」터벅터벅

남자「후우……지금 생각해보면 짧은 인생이었다. 아마  1/3은 오●니에 사용했지. 그래도 나는 그걸로 만족ㅇ」

유령「……」꼬옥

남자「에? 뭐야? 설마 안아주면서 죽이려고?」

남자(괜찮군……이제 곧 천국에 갈 수 있어……아니……지옥인가……)」

유령「……웠어」

남자「……뭐?」


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10:44.57 ID:JlJ2F+Ss0
재밌다 힘내라


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15:09.29 ID:1cxyHJ8n0
남자「……뭐라ㄱ」

유령「무서웠어어어어어어어!!」

남자「뭐, 뭐뭐뭐우아 ㄵㄷㅇㄱㄽ효ㅗㅕㅓㅑㅏㅐㅣㅔ;;[[']!!!」

유령「무서웠어어어! 너무! 너무 무섭고! 아프고! 아무도 구해주지않아서!」

유령「어둡고! 아프고! 외롭고! 너무! 너무 무서웠어어어어어어어!」

유령「싫어어어어어어! 이젠! 이젠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유령「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너덜너덜

남자「너……너……」

유령「우와아아아아앙!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남자(……그렇겠지……이녀석은……얼굴 몸 생긴걸로 봐서 아직 여고생정도다……그야……울고싶기도 하겠지)

남자「그래그래……괴로웠지……미안……미안해……」

유령「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7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18:48.05 ID:1cxyHJ8n0
―6:00

유령「우우……훌쩍……」

남자「드디어 그쳤나……」

남자(처음엔 기분좋은 감촉이었지만 역시 7시간은 질리는군……)

남자「그럼, 리미트를 한참 넘어서 아침을 맞이해버렸는데, 안정되었으니 나를 죽일건가?」

유령「……됐어」

남자「……에? 됐어?」

유령「됐어, 이제. 당신, 별로 악의가 있어서 그 영상 보려고 한 것도 아니잖아」

남자「뭐, 뭐 모든 것은 나의 성욕 때문이지. 악의는 요만큼도」

유령「……조금 거슬리지만, 그럼 됐어. 동영상의 내가, 당신의 오●니 봤던 거랑 똑같은 거잖아」

유령「그리고, 반성했잖아. 그러니까, 이제 됐어」

남자「그, 그런가……고마워」

유령「……응」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1:07.59 ID:1cxyHJ8n0
남자「하지만, 뭐야. 너, 사실을 알고, 실컷 울고, 그래도 성불 하지 않는건 어떻게 된거야」

유령「아냐, 이제 할 수 있어. 내 의지로 할 수 있게 되었어」

남자「아 그렇구나. 그럼 하지?」

유령「왜 그렇게 차가운 거야! 당신 정말로 악령보다 성격 나빠!」

남자「그런 말을 해도 말이지…… 나는 널 위해 말해주는 거라구」

유령「……당신도, 어차피 2주후 정도면 죽잖아」

남자「에? 아아, 뭐 정확히는 2주도 안남았지만」

유령「그럼, 기다릴래」

남자「하?」

유령「당신이 죽을 때 까지, 성불하는거 기다려준다는 거야」


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4:34.36 ID:1cxyHJ8n0
남자「왜 또 그런」

유령「왜냐면, 혼자 가는 건 외롭고. 당신 같은 녀석이라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구」

남자「아니 아무리 그래도. 너는 몰라도, 나는 아마 지옥에 갈거야. 이런 짓을 하고도, 쉽사리 천국에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안들어」

유령「뭣 때문에. 내가 용서했으니까 당신에게 죄는 없어」

남자「하지만 그래도」

유령「아무튼 같이 가는 거야! 만약 당신이 지옥에 떨어질 것 같으면 염라대왕 혀 잡아뽑아버릴 거야!」

남자「……그런가. 뭐 네가 그러고 싶다면 그렇게 하지. 나, 네가 좋으니까. 민폐도 아니고. 오히려 대환영이다」

유령「하아! 무슨 소리야!」

남자「아니, 그치만 너 귀엽고 스타일 좋고. 그런거에 안기고 우는걸 보면. 남자는 누구든 반할거라고 생각해!」

유령「바……」


8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8:05.65 ID:1cxyHJ8n0
남자「좋아, 그렇게 되면 바로 오●니다!」

유령「당신은, 정말 여러가지로 인간을 초월했다고 생각해」

남자「오우, 뭐 그렇지! 라는 것으로, F●2어덜트에 직행이다!」

유령「저기……나는」

남자「지켜봐줘! 흥분되니까!」

유령「하아……역시……」

남자「뭐야, 싫은건가」

유령「……괘, 괜찮아, 별로. 조, 좋아하는 사람의 오●니 라면, 뭐, 응, 그렇게까지 혐오감, 안드니, 까……」

남자「……」

유령「뭐, 뭐야?」

남자「……큭……큭큭……아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유령「뭐, 뭐야! 정말! 젠장! 역시 죽여버리겠어!」

남자「그리 화내지 말라니까! 이것봐! 오늘도 건강하게 오●니 삼매경이다! 남은 여생, 서로 하고싶은대로 지내자구! 나의 신부여!」

유령「이 바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끝――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8:36.70 ID:C+OXpv7Z0
ㅅㄱ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9:25.26 ID:NN4Xn+vp0
ㅅㄱ


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9:31.69 ID:yBAWJCRm0
ㅅㄱ


8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9:35.24 ID:IRZTZrnM0
ㅅㄱ


8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29:59.21 ID:BESw9cFA0
ㅅㄱ


9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30:01.36 ID:BFMCobZR0
수고!


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30:09.45 ID:mo+2vbqE0
수고
재밌었어


9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33:36.42 ID:1cxyHJ8n0
폐쇄다 뭐다 하는 동안에도, 오랫동안 어울려줘서 고마워.
만약 나중에 기적적으로 스레가 남아있다면, 적당히 뭔가 쓸지도.
수고하셨습니다.

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33:52.14 ID:/kReS+oo0
수고! 폐쇄 안되었으면 좋겠네!


9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39:09.97 ID:Zz7J0JEh0
수고수고 재밌었어


9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41:46.50 ID:cEVNhLXZ0
역시 오리지널쪽이 좋다 수고


9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7(金) 23:45:54.92 ID:qeXpeIMP0
이런 스레도 있는데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0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0:40:28.24 ID:jFhJmqB20
수고
왠지 굉장히 좋았다




10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02:59.83 ID:1cxyHJ8n0
왜 남아있는 거야. 아무것도 써놓은게 없는데.


10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07:13.72 ID:1cxyHJ8n0
그럼 모처럼이니, 짧으리라 생각되지만 느긋느긋하게 투하합니다. 심심한 사람만 봐줘.



10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09:40.25 ID:1cxyHJ8n0
―11:00

남자「라는 것로 내일 나는 진짜로 죽습니다」

유령「어떤 것 일까요」

남자「시끄러어. 결국 뒹굴뒹굴 오●니만 해댔더니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해버렸어」

유령「정말, 죽을 때가 다가오는 인간의 생활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지」

남자「별 수 있냐. 오●니 밖에 할 짓이 없었으니까」

유령「이녀석 진짜 어떻게 되먹은거야……」


1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16:02.95 ID:1cxyHJ8n0
유령「랄까 말야……」

남자「앙?」

유령「왜……이렇게……내가 옆에 있으면서도……오●니만 하는 걸까……」

남자「이게 내 병이라구. 정자를 방출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죽어버려. 변태토끼는 날 두고 하는 말이지」

유령「그게 아니라아……그러니까아……」

남자「뭐야 시끄러! 강간당하고 싶은거냐!」

유령「그래 그거!」

남자「엣」

유령「엇」


1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22:55.56 ID:1cxyHJ8n0
남자「하아, 과연. 너도꽤 쌓였나보군. 좋아. 오●니 하면 되잖아. 나, 보고있으니까」

유령「……그게 아니라, 어째서 당신은 나에게 발정하지 않는 건지 묻고 싶은 거야」

유령「나 이래뵈도 스타일 좋고……가슴도 허리도, 엉덩이도 자신 있는데」

남자「흥미없다」

유령「엣」

남자「에? 그야 너 유령이잖아」

유령「……」

남자「확실히, 왜인지 나는 너를 만질 수 있는 것 같고, 너는 스타일도 좋아서 안기에는 최고의 여자라고 생각해」

남자「하지만 말야, 나에겐 유령을 안는 취미는 없다」번뜩

유령「……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자「오, 팔을 크로스 시켜서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릴 줄이야. 그것도 스턴트도 없이. 헐리웃 저리가라군.」


1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28:45.97 ID:1cxyHJ8n0
―12:00 공원

유령「하아……뭐야……남자바보. 오●니 장관. 만년정자불순」

유령「나는 그렇게 매력없는 걸까……」

유령「살아있을 때는 강철의 처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정조관념이 박혀있어서……」

유령「그치만 남자에게라면……줘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유령「이런 한낮부터 그네에서 푸념이라니, 해고당한 중년 같아」

해고중년「그네가 부자연스럽게 흔들린다……드디어 사신이 나의 인생까지 해고하려고……」


1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30:32.92 ID:dlffa8Vp0
>>115
중년wwww


1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35:09.93 ID:VAvoQIwW0
>>115
사신wwwww


1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36:36.27 ID:1cxyHJ8n0
―12:00 자택

남자「우음, 난감하네. 오●니 하려고해도 나의 사랑하는 자식이 전혀 반응이 없어. 왜지!」

남자「풋내기(동정)이기 때문이지」

남자「랄까나, 분명 유령이 없기 때문이야」

남자「그녀석이 지켜보는 쾌감에 자식이 맛을 알아버린거야. 유령이 없으면, 나는 이제 오●니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것 같다」

남자「크크……나의 듀란달이……녀석의 시선을 원하고 있다……크크크……」

남자「라고 지껄이고 있을 때가 아냐. 방금부터 스트레스로 이상해지고 있어. 이거, 내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일이지」

남자「오●니 못해서 죽는다니, 아무리 나라도 그건 싫어! 유령 찾아야겠어! 시력이 바뀌지 않는 단 하나의 유령을!」


1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42:09.32 ID:1cxyHJ8n0
―14:00

남자「제길……어딜 가버린거야 그녀석은! 위험해……내 몸이……그만둬……구왁……지금은 아직……」

남자「……뭐야 이거. 이 병의 증상에 『중2병』이 있다고는 못들었다구」

남자「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며 죽는건 싫어! 유령! 유려어어어어어어엉!」

―같은 시각

유령「……다녀왔습니다. 어라?」

유령「그녀석 없잖아. 어디에 가버린 걸까」


1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49:40.81 ID:1cxyHJ8n0
―15:00

남자「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젠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남자「유령인 주제에 건방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 빨리 나를 성스러운 족쇄로부터 해방하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자「위험하군……증세를 억누를수 없게 되어간다…… 내일 죽을 예정이었을 정도니, 진행도 빠른건가……」

남자「머리속도 어지러워지기 시작했고……뭐야……그만둬! 너는 나오지마! 여기는 시가지라구! 어둠의 힘이!」

유녀「엄마 저기에 이상한 사라미 이써」

어머니「쉿! 보면 안돼!」

자식「」벌떡

남자(……좀더 말해줘……부탁해……부탁이니까……)


1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1:55:20.67 ID:1cxyHJ8n0
―17:00 자택

유령「그녀석 늦네. 이제 슬슬, 니시무라 쿄타로 서스펜스 재방송도 질렸어」

유령「이렇게 늦는걸 보니 스트립 극장이네. 틀림없어. 정말이지, 시간무제한으로 마음대로 볼 수 있다고는 해도 항상 너무 오래 죽치고 있는 다구」

유령「심심하니, 그녀석 부르러 잠깐 가볼까」쓰윽

유령「정말이지……근처에 스트립 극장이 있는 아파트 따윌 누가 살고 싶어하는거야 대체……자, 도착」

검은옷「야임마! 빨리 나가 이 변태원숭이!」

남자「부탁이야! 나에게! 나에게 스트립을 시켜줘!」

검은옷「시끄러! 두번 다시 오기만 해봐라!」 쾅!

남자「아아앙!」

유령「……」


1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00:55.09 ID:1cxyHJ8n0
유령「잠깐, 당신 괜찮아?」

남자「우우……안돼……이런걸로는……이런 자극으론 안된다구……」

유령(어째서 이런 녀석에게 반해버린 걸까……)

남자「……응? 오! 너! 유령! 찾았다! 찾았다구!」

유령「에? 나, 나를 찾았던 거야?」

남자「당연하지! 뭘 멍하니 있어! 집에 가자!」꼬옥

유령「에? 자 자 자자잠깐!」

남자「좋아 도착!」찰칵

유령「저기……그……저……보잘 것 없는 몸이지만……」

남자「유령!」

유령「네!」

남자「지켜봐줘!」스륵

유령「……」


1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07:36.31 ID:1cxyHJ8n0
남자「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탁탁탁

유령「……」

남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어라?」

유령「뭐야. 내가 봐주고 있는데도, 계속 서있기만 하는건 어떻게 된거야」

남자「그렇네……이상하다……」

남자「……그런가」

유령「에?」

남자「알았다……알았어」

유령「뭐를? 자신의 자식의 우둔함을?」

남자「아냐. 그런 하찮은게 아냐」

남자「이몸이, 어째서, 이렇게 젊은데 죽어버리는 지를 알았다……」


1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14:27.62 ID:1cxyHJ8n0
유령「네? 그러니까, 생식능력이 이상한 대신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은 거 아냐?」

남자「아아……의사에게 그렇게 들었지만……엄밀하게는,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것 같군」

유령「그건 무슨」

남자「나는……그다지, 극단적으로 수명이 짧은 게 아냐」

유령「에?」

남자「잘들어, 우선, 나의 쥬니어는, 어느 일정 성적인 자극을 주면, 이제 그 이하의 자극으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는 성질같다」

남자「여기서 문제인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성적인 자극의 『종류』에 있다」

남자「세계에는 말이지, 온갖 성적인 자극이 존재한다. 가슴, SM, 냄세, 그 외 뭐든지도. 성벽으로서 인정되어있는 것은, 모두가 그렇지」

남자「자. 여기서 질문」

유령「솔직히 싫습니다」

남자「만약 내가, 자력으로 모을 수 있는 성벽을 모두 모아버렸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해」

유령「……솔직히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1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19:31.48 ID:1cxyHJ8n0
남자「다아아아아아! 그러니까 즉! 내 자●에 줄 수 있는 성적인 자극은, 내 주변에는 이미 없다는 거다!」

유령「그, 그래?」

남자「정확히 말하면 있는 건 있어! 하지만, 그것은 모두 쇠창살 신세가 되는 방법으로 밖에 얻을 수 없는 것 뿐이다……」

남자「나는……자신의 성욕을 위해 다른 누군가를 상처입힐 수는 없어……」

유령(나에게 실컷 오●니 보여주고서 그건 아니지)

유령「……랄까, 결국에는, 반찬이 없어졌다는 거잖아」

남자「간결히 말하면 그렇게 된다. 그것도 아득히 높은 차원에서」


1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27:18.56 ID:1cxyHJ8n0
유령「그래서, 쌀 수 없어져서 스트레스로 죽어버린다고」

남자「아니지……스트레스는 단순한 방아쇠다. 그 자체가 원인으로 죽는 건 아니야」

유령「라고 한다면?」

남자「지금은 왜인지 안정되었지만……아무래도 이 병, 스트레스가 쌓여감에 따라 『중2병』을 발병시키는 것 같다」

유령「……그거는 별로 대단한 게 아닌 것 같은……」

남자「모르고 있군……넌『중2병』을 전혀 모르고 있군……」

유령「에? 그치만 그거 『내 오른팔이이!』래나 『엘레강트 앱솔루트 엑스터시!」래나 뭐래나 하는 그런 거 아냐?」

남자「그것도 있지. 있지만, 그것은 초기증세다. 얼마 안있으면 나의 스트레스가 마하에 도달한다…… 그렇게 되면, 나는 『중2병』의 궁극점을 발동하겠지」

유령「뭐야? 머리에 의미도없이 붕대라도 감아?」

남자「……『자상행위』」

유령「에?」

남자「……『자살』이다」


1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32:49.11 ID:1cxyHJ8n0
남자「내 최후는『자살』이 된다」

유령「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남자「내 몸의 일이니까. 내가 가장 잘 안다. 의사 녀석도, 이건 알고 있었을 거다」

남자「하지만, 『자네는 반찬이 모자라 자살하는 병에 걸렸어』라고, 환자에게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할테니까」

남자「적당히 그럴싸한 병을 말했던 거 겠지」

유령「그럼, 그 여명선고는 뭐야. 당신, 그렇게 되면 반찬이 남아 있는 한 살아있을 수 있는 거 잖아」

남자「의사도, 이 정도 나이가 되면 슬슬 반찬거리도 떨어질 거라고 예측한거 아닐까」

남자「그게, 만약 수명이 지나고도 살아있다면, 키사라즈 캣츠아이 잘부탁해 적당히 씨부릴 생각이었겠지」


1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36:40.68 ID:1cxyHJ8n0
남자「라고 하는 동안에도 자살하고 싶어졌습니다」

유령「어떻게 된 건가요」

남자「제길……설마……설마 이런 일로 죽게 될 줄이야……」터억

유령「자, 자, 잠깐! 당신 부엌칼들고 뭘 할 생각이야!」

남자「닥쳐! 다가오지마! 나는 신에게 선택받았다두! 이런 지저분한 세상 버려주겠어! 뻐킹비치다!」

유령(아이구야 이녀석 진짜로 환자다)


1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41:32.14 ID:1cxyHJ8n0
유령「하아……이제 됐어. 당신, 정말로 진짜로 귀축변태자식이네」

남자「뭐야! 이몸에게 반항하면 뒤에 대기하는 왈큐레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유령「여엉차」주르륵

남자「뭐!」

유령「자, 당신, 동정이지. 이렇게 가까이서, 여자애 알몸 본적 없지」

남자「그, 그런거 스트립극장에서 얼마든지 ㅂ」

유령「처녀」

남자「하?」

유령「처녀의 알몸. 본적 없잖아」


1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2:46:30.48 ID:1cxyHJ8n0
남자「아……아아……」

유령「정말이지……못말릴 녀석이네……자, 내 몸으로 오●니든 뭐든 하라구」

남자「뭐……뭐야……이거……순백에……무구에……아무것도……아무것도 더럽혀지지않았어……」

자식「렛츠고 져스틴!」

남자「끝……끝……내준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자「티슈! 티슈 있는만큼! 우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령(정말, 못말리는 녀석이야……)

유령(이런 상황에서도……손은……안대는구나……)

유령(둔감한건지……정말로 오●니 광인지……)

유령(아니면……)


1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02:56.53 ID:1cxyHJ8n0
―12시간후

남자「후아……이야, 했다했다. 이렇게 한건 태어나서 처음이다. 아 시원해」

유령「스너프 영상을 봤을 때와는, 또 다른 혐오감으로 토할 거 같애……」

남자「미안해. 하지만, 이걸로 어떻게 수그러들었다. 덕분에 살았어」

유령「그럼 다행이지만……그래도, 임시방편일 뿐이잖아?」

남자「……그렇군. 당분간은 네 알몸으로도 갈 것 같지만, 그래도 시간 문제다」

유령「……그래」


1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09:41.85 ID:1cxyHJ8n0
남자「그런데, 너, 왜 나를 구해준거야」

유령「에?」

남자「그치만 말야, 원래 나는 내일……이랄까 오늘, 죽을 예정이었다구. 나도 너도, 그럴 작정으로 2주동안 지내왔지」

남자「이래서는, 네가 성불하기 까지의 기간을 연장시킨 것 뿐이잖아」

남자「그대로 내가 자살ㅎ」

유령「그만둬」

남자「네?」

유령「나, 이제, 누군가가 피를 흘리고 죽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

남자「……그런가……미안……」


1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13:36.26 ID:1cxyHJ8n0
남자「그치만, 그래도 역시 한계라는 게 있는 법이야」

유령「그렇지……그리고보니, 당신, 이 세상에는 당신이 모르는 수많은 성적인 자극이 있다고 했었지」

남자「응? 아아, 뭐 그렇지. 내가 갖고 있는 지식따윈, 변태도의 중턱 정도 밖에 안되니까」

유령「그럼 가자」

남자「헤? 어디에?」

유령「당연히 세상으로 나가자구!」

남자「……진심으로 말하는건가……」


1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20:31.99 ID:1cxyHJ8n0
유령「진심이야. 애초에 당신도 어째서 이런식으로 죽으려고 하는거야. 여명선고같은게 없었다면, 살 수 있을때까지 살아야 하는 법이야」

유령「한계까지 변태를 추구해서, 살고, 살아서, 그래도 한계가 오면, 내가 책임을 지고 당신을 죽여줄게」

유령「나는 살고싶어도 살수 없었어……그러니까……적어도 당신만큼은……자살같은 방법으로 생을 마감하게 놔두고 싶지 않아」

유령「내가 하는 말, 알아 듣겠어?」

남자「……크……크크……」

유령(이, 이 패턴은……)

남자「크크크……아하하하하하하! 히이! 죽어! 죽는다아아아아아아아! 이히히히히!」

유령「아 이젠 안되겠다. 죽어. 죽일거야 당신」

남자「잠깐! 알았어! 나원 참……너는 정말 재밌는 녀석이야……」


1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26:53.34 ID:1cxyHJ8n0
남자「좋아! 좋은 일은 서두르랬지! 당장 준비에 착수하자!」

유령「그렇게 나와야지. 제일 처음은 어디에 갈거야?」

남자「그렇군. 일단, 스카토로의 본고장, 독일에 발을 옮겨볼까」

유령「……역시 그만둘까」

남자「농담이야. 설마, 아무리 스카토로가 성벽으로서 인정되어있다고 해도, 내 자식은 반응하지 않아」

남자「나는 만인이 받아들일 수 있는 변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유령(절대 거짓말이다……)

남자「당면의 목표는, 세계각국의 스트립극장에 향하는 것으로 하자! 라는 것으로 일단 미국이군!」


1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32:26.31 ID:1cxyHJ8n0
유령「당신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뭐 좋아. 내가 꺼낸 말이고, 따라가겠어」

남자「오우! 그럼 힘좀 낼겸 한번 싸게 해줘!」

유령「……」

남자「자 D・V・D! D・V・D!」

유령「알았어 알았어. 벗을테니까. 하나만 물어보겠어」

남자「아앙? 뭐야?」

유령「……어째서……당신은 그렇게『오●니』에 집착하는 거야」

유령「그……나……별로に……다, 당신에게 라면, 모, 몸……맡겨도 좋다고……생각하는데……」

유령「그러니까……그런……오●니가 아니어도……」


1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36:52.71 ID:1cxyHJ8n0
유령「역시……내가 유령이라서……」

남자「아, 그거 아직도 질질 끌고 있었던 건가」

유령「……」

남자「그거, 거짓말」

유령「……에?」

남자「……좋아하기 때문이야」

유령「하아……하아?」

유령「그, 그렇다면 더욱이」

남자「오●니가, 좋단 말이야」

유령(……플래그 개박살이야……)


15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43:46.83 ID:1cxyHJ8n0
남자「말했지? 내 오른손을 능가할 명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너를 안는다고 해서 의미는 없다」

유령「하지만, 남자도 날 좋아하잖아. 그럼 애정표현의 하나로ㅅ」

남자「그런 것으로 밖에 전할 수 없는 애정을, 나는 너에게 품은 기억은 없다」

유령「……남자……」

남자「미안, 유령. 하지만 말야, 나, 못말리는 변태오●니광이야」

남자「나는 앞으로도 너에게 손을 대는 일은 일절 없을 거야. 하지만 말야, 이건 너에게 대한, 내 최상급의 애정표현이야」

남자「이해해 주었으려나, 유령」

유령「……알았어. 고마워……」


1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51:51.68 ID:1cxyHJ8n0
남자「네! 그럼 마음을 고쳐잡고! D・V・D! D・V・D!」

유령「……정말이지, 못말리는 변태라니까」

――그 후, 『세계를 상대로 196다리를 걸쳤다』는, 남자의 이름은 그 방면에서 일약 유명해진다.

――남자는 생애, 온세계의 변태지역을 빠져나오길 반복하며, 오른손외길동정나홀로여행을 관철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와 만난 자는, 모두 한결같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남자의 뒤에는, 왜인지 언제나,  찬연히 빛나는 흰 등불이 켜져 있었다고…………


――完――


16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53:42.47 ID:tTZzQVzd0
수고
재밌었다


16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3:54:38.52 ID:VAvoQIwW0
1수고 재밌었어


16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4:00:08.52 ID:1cxyHJ8n0
아, 끝났다. 의외로 길어졌다.
2부는 수마에게 맡겨 작성했기 때문에, 1부보다도 더 지독해졌지만 그건 애교로.
이런 졸작에 어울려준 사람들, 고마워. 그럼 이만.
수고하셨습니다.


1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4:21:34.90 ID:rhyKA/MB0
전설이 된 건가・・・



17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4:21:35.91 ID:UbYuwyLV0
수고!
남자는 신이 된 것이군!


1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4:36:26.14 ID:AMMuoGK50
수고!
재밌었어


1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4:46:01.40 ID:hnjOWKRl0
재밌었어 수고오!


1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6:24:32.25 ID:F1U2GgCC0
굉장히 수고하셨습니다


1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09:15:29.98 ID:R2ZuFpRB0
이 시간에 일어나있길 잘했다・・・

재밌었어! 수고!


19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12:20:13.69 ID:6m6ggqQb0
수고!
좋은 변태신사였다


19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01/08(土) 13:36:19.93 ID:NkGT6mRE0
수고
뭐야, 그냥 신화잖아


유령「今からあんたにとりつきます」

원문읽기 : 모두의 시간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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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
    오나니광의 이틀에서 이주 결국 세계여행 ㅋㅋㅋㅋ
  2. momok
    뭔가 이야기가 이상한데 되게 재밌다 ㅋㅋㅋㅋ
  3. jae
    이런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jay
    헌데 저녀석, 4.5분에 1회??? 상당한 속도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5. Mosinnagant
    달콤 쌉쌀 매콤 미묘 모든맛을 섞어놓왔는데도 ... 전혀 이상하지 않은 .. 미묘한 평생 잊지 못할맛의 글이였슴다
  6. 행인
    렛츠고 져스틴에서 뿜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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